옛말부터 결혼식은 못 가더라도 장례식은 다 챙기는게 좋다했음 그리고 갑작스런 빈소 찾을때 크게 복장이나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요새는 그냥 얼굴비추고 위로 한마디 해주는 것 자체가 감사한 추세라, 그리고 급하게 온 거 다 이해해줍니다. 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와준 그 자체가 고맙고 중요한거라
10월 22일 아버지께서 뇌졸증으로 8년 병원에서 고생하시다 숨을 거두셨습니다. 저도 장례치르고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친구들이 저런 마음으로 식장에 찾아와 줬을 거 같아서 더욱 고맙기도 합니다.. 새벽부터 소식듣고 찾아와준 친구들, 다들 시험기간인데도 인사드리러 온 친구들, 타 지역에 살지만 렌트까지해가며 인사드리러 온 친구들, 아버지 발인때 관 들어줄 사람이 부족했는데 밤까지 같이 새가며 도와준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에 찾아온 분들이 힘든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아가서 도와주고싶네요. 이 영상을 보며 웃고,울고,위로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이젠 아프지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엄마는 내가 돌볼테니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쉬어. 너무 고생많았다 우리아빠
@@asap0725 누구라고 밝히면 그 사람 나오자마자 '이제부터 슬퍼지나보네'하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반전효과가 떨어지고 감동의 깊이도 낮아질 수 있죠. 아! 그렇다고 누군지 밝히면 안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ㅎ 전 그저 질문에 제가 생각한 답을 말했을 뿐, 배배꼬아님의 생각과 같을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친구들한테 장소하고 보냈는데 바쁘면 오지않아도 돼 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다음날 아침 와준거 보고 진짜 너무 고맙더라고요 한명은 휴가나온날 바로 찾아온 애여서 그 친구들하고는 지금 까지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이 우정 평생 가고싶더라고요
이영상을 보니 올해 4월 아버지가 환갑을 넘기시지 못하고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상주로 장례식을 치뤘던 장례식장에서의 기억이 상기되네요..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와주셨는데 영상을 보며 그때의 분위기와 비슷한 것 같아 마음에 많이 와닫는 것 같습니다. 영상뒷부분에서 고인의 친한 친구분들이 찾아와 고인이 옆에 있는것 처럼 장난과, 위로가 섞인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뱉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장례식때 찾아와주셨던 아버지의 친한친구분들이 조문해주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버지의 친한친구분들이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며 하고싶었던 말들과 살아계실땐 미쳐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 담긴 말들을 해주실땐 저도 감정이 북밭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버지의 친구분들이 이제 혼자서 씩씩하게 어머니도 잘 보살펴드리고 아버지 정말 좋은사람이니깐 너도 열심히 해서 누군가에게 좋은사람으로 각인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얘기해주셨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아직 어렸을적 붕어빵사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학교갈 때 지각하지말라고 차를 태워주시며 학교앞까지 내려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제가 처음운전할 때 운전연수를 해주시겠다고 벨트를 부여잡으시며 차선변경을 잘 해내는 법을 알려주시던 아버지의모습, 경상도사람이라 표현은 잘 못하시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뒤를 뒷받쳐주셨던 아버지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아직 인생에서 올라가야 할 오르막길도 많고 평지, 내리막도 많겠지만, 아버지가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들을 기억하며 장남으로서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묵묵하게 베풀어주시던 모습들을 제 인생마라톤에 런닝화 삼아 매일매일 런닝화를 신으며 달라나갈게요! 살아계실땐 이말 한마디도 못했네요 사랑해요 아버지❤ 숏박스 감사합니다.
최근 폐렴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첫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엄마 손 잡고 장례식장에서 멀뚱멀뚱 보다 밥먹던게 엊그제같은데 성인이 되고 제가 상주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장례절차는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어 빈소를 내기 어려워졌는데 다행히 웃어른분들이 도와주셔서 빈소차리는 것부터 발인,화장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했는데 어른이 왜 어른인지 알겠더라고요. 참 감사했습니다. 가끔씩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릴 걸 하고 후회도 한데 눈물은 안나더라고요 제가 참 나쁜 딸이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맨날 어리숙한 모습만 보여왔는데 계속 슬퍼하기보다는 더 힘내서 잘 지내는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숏박스보면서 장례에 대해 좀 더 이해된 것 같아 좋습니다. 혼자 남으신 어머니 남은 일생동안 못해드렸던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돌봐드리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몇달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걸 보니 다시 또 그리워지네요 표현을 잘 해주시진 않았지만 자식들 생각하는 마음은 그 어떤 할아버지보다 더 크신거 같았던 우리 할아버지 여자친구랑 있다가 아침에 엄마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할아버지가 곧 가실거같단 전활 듣고 새벽부터 택시타고 가서 할아버지가 임종하시는걸 봤습니다 몇일전까지 누워만 계셨지만 25년 살면서 처음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식을 치르며 친구들 오는것도 정말 똑같았고 하는 행동들도 똑같아서 다시 회상하게 됩니다 아직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신다면 계실때 정말 많은 추억 쌓게해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께 고기 구워드린다는 말만 드리고 못해드린게 한이 큽니다
3주전에 아빠 장례 치르고 오랜만에 웃으려고 본 숏박스 장례식편인데 무언가 위로가 되고 친구들 모습에 조문와준 고마운 친구들 생각나고 유일하게 한분 아빠 친구분이 조문오셨는데.. 전무송배우님 나오시는 장면에서 아빠의 어릴적 70년지기 친구분이셨어요 절하시면서 니가 나한테 절 받으려고 먼저 갔지 하면서 유쾌하게 말씀해주던게 생각나서 울컥했습니다. 재미나고 마음따스한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 편해졌습니다.
군대 전역 앞두고 있을 때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 군대에서 급하게 와서 장례식에 있을 때의 그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어떻게 그 3일을 지냈는지 기억도 잘 안 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실 장례식장에서는 바쁘고 힘들어서 슬픈 게 좀 덜 하더라고요. 친구들이 오랜만에 와서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니 덜 힘들기도 했고요. 그 이후에의 슬픔은 힘들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별로 안 친한 거 같은데 장례식에 가도 될까?라는 생각은 사실 사소합니다. 경사는 놓쳐도 조사는 챙겨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가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복장이나 예의 이런 것도 사실 잘 몰라도 됩니다. 다른 어른분들이 보시기에는 좀 그럴 수도 있지만 20대인 제가 경험하기로써는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크게 고마울 뿐입니다.
저두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랬는데 연락안하고 젊을때 서로 토라져서 대화가끊기고 별이유없이 연락안하다 자연스럽게 멀어진친구들도 그런곳에서 마주치면 너무 고마워서 잘하게되더군요 어릴적 곡소리를 내는게 무언가 했는데 어머니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울어주는분 혼자 넋두리하는분들 상주로서 너무 위로가되고 감사하더라구요
올해 고2인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알고지내던 10년지기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여 하늘나라로 떠나 누군가의 장례식을 인생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친구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진짜 눈물 콧물 펑펑 쏟으며 울면서 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갔더니 친구의 부모님이 계시고 웃고있는 친구의 사진이 있더군요. 친구의 부모님을 볼때만큼은 울고싶지 않아서 눈물 꾹 참고 인사하고 위로해드리고 나오자마자 엄청 슬프게 울었습니다. 처음에 친구의 웃고있는 사진이 걸려있는게 실감조차 안났는데 자꾸 걸려있는 사진을 보니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뭐가 그리 힘들어서 먼저갔는지 참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늘 남들에게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힘이되는 말만 해주고 누구보다 진심으로같아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던 친구였는데 말입니다. 지금 거기서는 잘 지내고 있니 나의 오랜 친구야. 너 늘 생각하면서 살고있고 다음번에 너 보러 한번 갈게. 그때까지 기다려줘 친구야. 많이 사랑한다
하늘나라에 천사가 필요한데 천사가 없어서 가장 착한사람을 데려간다 저 어렸을때 이말을 진짜 믿었거든요 .. 정말 우리 아빠가 필요했나 친구분도 꼭 필요한 사람이었을 거에요.. 제가 오늘 술잔을 기울인 제친구는 몇일전 떠나보낸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저는 10년도 더 된 아빠가 그립네요.. 친구그리워하는 이름 모를 분을 위로해주고싶어 끄적입니다. 언젠가 만나겠죠 우리도..^^ 사랑하는 그 사람들을요, 꼭 그러길 간절히 바랍니다.
몇달전 누나가 일을 하다 사고로 상을 치뤘다 근데 장례시장에 누나 친구는 단 한명도 오지 않았고 딱 오로지 한분만 오셨다 그래서 다른 친구분들은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친구분이 하는 말씀이 우리 누나가 항상 우울했고 친구들이 괴롭혔다고한다 우리 가족은 누나가 항상 밝고 웃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이 즐겁다길래 그런줄 알았다 중 고등학교 6년 내내 고통만 받았을 누나를 생각하니 눈물이나도 흘릴수가 없었다 졸업을 하고도 어머니 아버지 고생 시키기 싫다고 바로 현장에 뛰어들어 일만 하고 꽃다운 나이 23에 하늘의 별이 된 누나가 너무 보고싶다 누나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밤에 하늘보면 반짝이는 별들 중 하나는 누나가 인사하는거 마냥 너무 반짝거리더라 꿈에라도 한번 나와줘 엄마 아빠가 항상 기다리고 있어 우리 딸 밥은 먹었나 하면서 매일 인사할게 ! 그때도 또 반짝이면서 반갑게 맞이해줘 정말 고생했어 이제 편히쉬어 누나 거기선 세상 누구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항상 웃으며 !!
작년에 너무 일찍 여행가버린 울엄마 그래서 조문객들이 다들 어리거나 경험이 없으신분들이 많았어요 2:31 부터 계속 울었어요 미리 검색하고 오셔도 처음 오시면 서툴고 잘 모르시는데 상주입장에서는 정말 아무상관 없습니다 찾아와주시고 슬퍼해주시고 애도해주시는 그 걸음과 마음만으로 정말 많이 위로받았어요 사는동안 둥글게 행복하게 지내다 가요 우리
마지막에 눈물나네. 유쾌하게 끝나는 줄만 았았는데. ㅜㅜ 2주 전 친구 아버님 장례식과 발인까지 다녀온 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곧 70을 앞두고 계시고 그럼에도 건강하게 지내시지만 멀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거든요. 우울할 수도 있는 컨텐츠인데 이렇게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놓은 거 대단합니다. 정말 감동 먹었어요.
현재 고3입니다 처음이 서툰게 비난을 받을수도 있게 된 지금 그 모습을 숨기지않고 오히려 모를수도 있고 우리도 모르니 아는 사람이 알려주면 괜찮다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면서 물어보기 애매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시고 같이 알아갈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 . 얘내 내 댓글에서 머함? 암튼 요즘 모른다고 까이는게 어린층이기도 해서 나이를 적어봤고 계속 영상보는 도중에 느낀점을 추가해가면서 적은거라 어지러울순 있음! 나도 여기 대댓글 보면서 많이 어지럽긴함 그냥 숏박스님들 잘봤다고 혼자 대충 적은 댓글에 당신들이 찾아와놓고는 왜 뭐라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그래도 하트도 받고 잘못적은 말이더라도 좋아요 천개는 받아냈네요 대댓글 몇명말고 천명정도는 만족시킬 감상평이라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네요
너무슬프지 않게 가벼운 음악으로, 배우분들의 연기로 진행이 되는데도 지난 추석때 얼굴 뵙고 밥 맛있게 드시고 3일 뒤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그때 와준 친구들.. 다 서툴고 말은 없었지만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경사는 못가더라도 조사는 가라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제가 상주가 되고 나니 힘든 걸음 해준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여 이해기 되더군요.. 향 피우는법 몰라서 한참을 초에 대고 있던 친구.. 연락하자마자 달려와준 친구.. 5시간을 넘게 자리 지켜주다 간 친구.. 정말 너무 소중합니다.
외할머니께서 최근 돌아가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복입고 하루종일 서서 정말 수많은 조문객분들을 봤는데 여기서 제가 가장크게 깨달은점은, 무조건 조문이라고해서 반드시 검은색의류만 입을필요는 없다는거에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일상에서 급히 오시기도하고 출장갔다가 소식듣고 부랴부랴 오시고.. 퇴근하자마자 바로오시고 이러다보니 그냥 뭐 청바지차림이나 맨투맨 이런거입고도 그냥 많이들오십니다.. 꼭 반드시 정장이나 어두운 블라우스 이런거 안입으셔도돼요. 그냥 와주시는것만으로 큰 위로가되더라구요. 그사람이 뭐 하늘색반팔티를 입었든, 분홍색니트를 입었든 전혀 신경안쓰고 그누구도 욕하지않습니다. 그냥 와주었다는것 자체로 큰힘이됩니다. 그러니 혹시 장례식장에 처음가보시는 사회초년생분들이라면 물론 집에 어두운색 의류가 있으면좋겠지만 없다고해서 "나만 평범한 사복입고 가면어떡하지? 누가 나욕하면어떡하지?" 이런걱정은 전혀 안하셔도돼요.
사랑하는사람이 한달전 하늘나라 갔어요 그래서 장례식을 주제로 한거라 보기가 좀 불편할꺼같았는데,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마음이 또 뭉클해지고 눈물이나네요.. 숏박스 영상들 항상 재밌게 보고있는데, 저에겐 왠지 오늘이영상이 숏박스 영상중 최고로 느껴집니다..하늘나라에 먼저간 내사랑아 티모 꼭 지켜봐줘 항상 보고있다 생각하고 힘내서 열심히 살다가 만나러 갈께.정말 많이보고싶구 사랑해.
원래 숏박스는 웃긴 영상들이 많았던 데에 비해 이번 영상은 뭔가 참 숙연해지네요... 주변에 친한 어르신들 한분 두분 돌아가실 때마다, 특히 할아버지랑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사 지낼 때마다 울 아부지가 돌아가시면 어떤 마음일까... 세월이 지난다 한들 그 아픔이 가실까 싶더라고요 ㅠ.ㅠ
정말 이건 실수같은 상황인데요?? 사기가 아니라… 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제가 장례식장에 없을때 친구가 와서 부의금 넣고 절까지 다 해놓고 식사자리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란거 느끼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물론 제 친구는 부의금 달라고는 안했지만 정말 웃픈 사건이였음
올해 고2 되고 나서 두 달 전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게 되었어요 숏박스님 영상은 항상 챙겨 보았는데 이번 영상은 제가 겪은 상황들이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인 것 같아요 특히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게 현실 고증이 느껴졌어요 저는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겪은 아픔이기에 공감을 얻을만한 상황이 되지 못 했는데 이렇게 영상이 있으니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어지고 눈물이 나네요 댓글 한 번도 안 달아봤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나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하늘에서 잘 지켜봐줘 나도 항상 열심히 살아갈테니까!! 엄마 오늘도 내일도 항상 너무많이 보고싶다 내가 많이 사랑해
5일전 폐암 4기를 3년째 투병중이셨던 저희 집에서 자상한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가족을 잃었다는 시련이 왜 나에게 왔는가 싶어 순간적인 암울함에 눈물조차 나오지않더라고요.그당시의 전 조금의 위로라라도 받고싶어 친한 지인들에게 연락하니 다들 저를 위해 먼곳에서 급하게 와주고 저를 위해 발인날까지 옆에있어주었습니다 저를 위해 위로해주는 마음에 전 정말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고마움이 있었구요.그러면서 든 생각은 이 사람들에게 도울수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도와야겠다라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여러분들도 가족들에게 가끔씩 한번은 사랑한다라는 말도 해주세요 전 아버지와 서로 사랑한다라는 말을 자주하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친한 지인들을 잘 챙겨주세요.항상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날만 생기시길바라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암 4기 환자로 28번째 항암을 끝내고 이번 영상을 보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 생각에 오랜만에 울고 웃었어요. 아직 저의 아이들은 어리다 보니 저 할아버지처럼 자식들과 손주들 자라는 모습들 다 보시고 떠난다면 조금은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을까 싶네요. 해외에 살다보니 오래된 친구들의 경조사는 다 챙길 수 없지만 만약 부모님들의 부고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 저 세친구처럼 한국에 빠르게 가서 친구 곁을 지켜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전무송 배우님의 말씀은 누구를 배웅해줄 수도 있고, 나의 배웅에 함께 해주는 타인의 입장에서도 바라보게 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저의 배웅날에 저렇게 저의 오랜 벗들과 가족들이 함께 서로를 위로해주고 지켜줄거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우리 모두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행복이 무너지는 날에도 함께하는 것으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월요일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늘 삼우제 지내고 왔습니다. 숏박스 간만에 봤는데 내용이 장례식장이라니.. 영상 보고 나니까 아버지 생각도 나고, 그 3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조문 와주신 한분한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준 친구들도 너무 고마웠구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바쁘고 시간도 없겠지만 아버지 뵈러 자주 가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올해 3월에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떠나보낸 30살짜리 아들입니다. 상주의 입장에서는 와주신 모든 분들 복장, 조문예절 같은 것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를 위해 그리고 아버지를 위해 먼 길 달려와주신 모습을 보면 그저 울컥하고 감동스럽고 감사할 마음 뿐입니다. 힘들 때 와주신 모든 분들이 반년이 약간 넘게 지났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혹여나 방문해야하는데 복장이나 예절에 너무 걱정이실까봐 적어봤습니다.)
8:06 진세님 친구 마음고생해서 살 왕창 빠진 줄 알고 안타까워서 어후... 하는 이 짧은 순간이 인상깊네요ㅋㅋㅋ 두번째 보니 보여요 세세한 눈빛, 각도, 말투 등등 다 엄청 신경 써서 연출하시는 게 느껴져요 원훈 진세 기문 현승 이 네 콤비가 나오는 편 중 펜션 놀러가는 에피를 제일 좋아하는데, 장례식편에선 엉성해도 진중한 모습이어서 인물들이 더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인생살이의 다양한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시는 작품들 즐겁게 감상하고 있어요 이 편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지윤님과 자주 나오시는 엑스트라 배우들 전부 매력적이에요 앞으로 어떤 주제를 택해 어떻게 담아내실지 기대됩니다 숏박스 화이팅!
작년에 아버지돌아가셨을때 빈소마련되기도전에 연락받고 장례식장 먼저 와서 기다려준 친구들중 그중에 한놈은 검정 반팔티하나 입고 제일먼저 와서 장지까지 따라가서 아버지관 운구까지 하고 갔던게 생각나네요 복장이나 장례예절은 전혀 중요하지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남는건 시간내서 와준것만으로도 평생잊지않고 살아갈겁니다
할머니 보내드리고 오는 길인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렇다 할 친구가 없고 직장도 몇달 전 그만두어서 소식을 전할 지인이 마땅하게 없었어요. 제 동생 친구들이 먼 거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걸 보고 아버지가 ‘너는 친구 없니?’ 물어보시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오래된 친구들에게 위로받는 모습 부럽고 보기 좋네요. 저도 마음이 회복되면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3주전에 할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난 뒤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있어요..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아프신 곳 없이 가셨지만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보냈던지라 아직도 밤이 되면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언제쯤 정리될지 모를 마음이지만 오늘은 이렇게 댓글도 남겨보며 하루를 넘깁니다
얼마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정신없는 와중에 내 일처럼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와준 친구가 생각납니다 숏박스 배우님들을 보며 저를 대입하는 순간이었어요 눈물이 엄청 나더라구요 마지막 순간에 와 주신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롱런하세요 ♥
군대 전역하는날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어요.. 아버지도 너무 슬픈 나머지 술을 많이 드시고 아들 언제오냐는 전화를 열 통을 넘게 하시고.. 강원도 화천에서 경남 진주 내려가던 ktx안에서는 실감이 안나고 멍한 느낌만 들었지만 막상 장례식장에 들어가니 손이 떨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못봐서 죄송합니다.
저도요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이틀전 처음으로 아픈 할아버지를 뵈러 요양병원에 찾아갔었는데 예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충격받고 또 손을 잡아도 말도 못하시는 그 모습에 눈물이 계속 흘렀었죠 그 날 새벽에 우리 가족이 다 병원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할아버지.. 그때 갔었어야 했는데 늦었다고 고민하다 결국 안갔었죠 그렇게 다음날 일어나보니 엄마 아빠는 준비를 하고있고 엄마가 웃으면서 할아버지 천국 가셨다고… 얘기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처음 얘기들었을땐 다 가짜같았는데 마네킹처럼 눈을 감고 있는 할아버지 시신을 볼때는.. 차마 만질수도 없더라고요 너무 슬프고 무서워서. 할아버지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항상 저희 돌보아주시고 쌍둥이 손녀 앞뒤로 업어주시면서 애지중지 키워주셔서 .. 마지막까지 할아버지께 제대로된 행실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죄송해요 할아버지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중학교 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어린 나이에 처음 장례식장에 가서 밤새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10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종종 그 친구의 환한 웃음이 생각나곤 합니다.... 그 날 이후로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잘 대헤줘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금 좋은 기운 얻어갑니다!!
작년 이맘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전무송 배우님 첫 대사에서부터 눈물이 흐르네요.. 할머니가 먼저 가셨다는 설정 빼면 어쩜..할아버지 지인들께서 해주셨던 말씀들이랑 너무 비슷합니다. 정이 너무 많아 탈일 정도셨던 할아버지, 하늘에서도 사람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구하시며 잘 지내고 계실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제가 갔을 때 웃으면서 안내해 주시고 따뜻한 밥 한끼, 그리고 한 번도 같이 마신 적 없는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히 흐려져 가고 있던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 문득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식엔 못가도 장례식장은 다녀라,던 어르신 말씀이 왜인지 댓글들 보면서 느낍니다 비록 서툴고 엉성해 보이고 실수도 많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아주 좋은 영상이고 배울점 많고 뭉쿨한 영상입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돌아가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삼가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구합니다
지난주에 어머니 장례 치르고 와서 처음보는 유튜브가 숏박스 장례식 이네요 ㅎㅎ 어설프지만 예의를 지키고 위로 해주는 친구들 보기 좋아요. 이영상 보신 분들 다들 아픈 곳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어머님도 하늘에서 당신을 응원하실껍니다 인생 힘내고 행복하게 사십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는데 첫해가 가장힘들었네요. 사실 그어떤말도 위로가 되지않는다는걸 잘압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또 살아가집니다. 힘내세요
좋은 곳에서 댓글주님 항상 지켜봐주실 거에요
힘내세요~
9:40
할아버지 친구들 모습 보면서 마지막에 본인 친구들 바라보는 연출이 ㄹㅈㄷ인듯... 우리도 나중엔 저렇게 늙어서 친구 한명한명 떠나보내는 날이 오겠지
친구를 미리 보내버리면 슬퍼할 일이 없지 않을까..
@@Auratrip ? 죽이라는건가?
@@bmkwak이미 친구들이 손절 쳤겠지ㅋㅋ
생각하니깐 벌써 슬퍼서 눈물나오네 ㅠㅠ
@@Auratrip넌 친구가 없어서 슬퍼할 일도 없겠네..부럽다 ㅠㅠ
상주 해보면 아는데 문상객들 조문예절, 복장, 절차 상관없이 그저 와줘서 같이 울고, 웃고 위로 한마디 해주는 것에 고마울뿐이다.
맞아요
그니까요 와준건만해도..
복장따위 중요하지 않음 그냥 와준거 자체가 매우 고마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제가 아직 학생인데 친구 조부모님 장례식장 찾아가는게 맞을까요? 친구가 안 부르면 안 가도 된다 하지만 위로가 되고싶기도 하고 진짜 오랜 친구라서요. 안 불러도 가고싶기는 합니다
@@Duja73친한친구면 가도되죠
내가 니들 때문에 상심이 더 크다.....저 담담한듯 고마움을 건네는 저 말을 해주는 어른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음.
구독자 연령대 생각해서 장례식 예절 모르는 친구들 알려줄라고 짠건가 싶을 정도로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알려줘서 장례식장 처음 가보는 친구들한테 보여줘도 될 듯한 잘 만든 영상입니다👍
이거너무 공감됨 나도 이제 20대중반인데 이나이쳐먹고 이영상보면서 장례식예절하나씩 배워가네 인생25년살면서 아직 장례식한번도 안가봐서 다행이라고생각됨 지인이 많은건아니지만 한번도 지인쪽에서 돌아가신분이없어서
짠 안하는거, 고개 돌려서 손으로 잔 가리고 마시기,
부의금 잘못했을때 어리버리타지말고 가서 정중하게 요청드리기,
신발 위에 두기, 꽃 꽂지 않기, 촛불에 붙이기, 불 손으로 휘휘 저어서 끄기, 두번 반 절하기, 상주분한테 두번 절하지 말기 등
@@user-br8zy6lv1m 식사하면서 맛있게 먹기, 웃고 떠들기도 좋게 가신분들의 장례식장 예절입니다
단, 사고나 병으로 자식을 먼저보낸 등등의 장례식작에서 저러면 예절이고 뭐고 싸움납니다
@@Ryoga-XA 뭐라 안했는데 그건
@@Ryoga-XA근데 자식상이면 애초에 조문객 안받아서 상관없습니다. 나이드신분들 가시는 식장이랑 비교할수없는 분위기거든요.
와.... 고모부 연기 진짜 초 하이퍼 리얼리즘이네 ㄷㄷ;;
"내가 이상한 소리했어?" 부분 아는사람이랑 개똑같아서 소름돋음 ㅋㅋ
ㄹㅇ ㅋㅋㅋㅋ 연기 잘하셔😂😂😂
고모부야 3번 말하는것도 ㅋㅋㅋ
ㄹㅇ술취한거같아
진짜 나이든 분들 래퍼토리가 다 비슷하네 술먹으면
꼭 친척중에 저런 사람 한명쯤은 있음 제대로된 집안이면 그런 사람 단속함
할아버지 나오자마자 공기가 달라지는 느낌이네 연기내공이 어마어마 하시네 눈물이 나도모르게나왔어요...ㅠ
할아버지 아니고 배우 전무송님 입니다
@@user-violetbora77 어쨋건 할아버지역 맞잖슴;
아 할어버지 보고 울었음 ㅠ
맞아요 갑자기 공기가 달라지더니
눈물이 나네요
저도요 ㅠㅠ
김수미님 영면하신날이라 그런지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중반부터 눈물이 나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고모부 가까이 오시는 장면 진짜 술냄새 느껴짐 ;;; 슬펑...
@l9금-급딸-야뎡K-i7c
댓글이 아이디랑 너무 이질적이라
존나 웃기네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이런건 언급해드려야 된다…전무송 배우님..나오시는 부분부터 몰입이 확 되서 끝까지 뭉클했어요ㅠㅠ 연기의 깊이가 다르시네요
아 스포일러잖아요!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끝까지 봐야겠네 ㅠㅠ❤
되서 ㄴㄴ 돼서 ㅇㅇ 이것도 꼭 언급해드리고싶네요
파진찬할버지 ㅠㅠㅠㅠㅠ
그러게요. 진짜 연기력이 너무 좋으셔서 이름 부르시는 그 한마디에도 가슴이 절절하네요. 이번편 진짜 감동...
안그래도 태조왕건 정주행 했었는데 얼굴이 낯익으신분이라 어 이분? 했네요
마지막 할아버님이 현승이한테 말씀하실때 표정,말투,목소리 톤 다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찔끔하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영상 너무 따뜻하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ㄹㅇ.. 분명 고모부 보면서 낄낄거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정색하고 눈물찔끔 ㅠㅠ
🙏
아니 왜 너덜트에서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야되는건데~~~
@@user-nohandleplz뭔덜트요?
다 같구나....
원로 배우님의 짬이...ㅠ 살발함
목소리 톤 하나로 눈물나게 만들어버리심
08:25 부터 눈물나요..
3년전에 저를 제일 예뻐해주셨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인거 같아요..
펑펑울면서 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랑 너무 닮으셔서 더 울컥했네요
구라핑ㅋ
너무 신파에 클리셰라서 눈물안나는데,,, 브금좀끄면 좋겟음
나만 눈물 흘린게 아니었구나
8:55 "니 할멈이 그렇게 보고싶냐?" 에서 눈물버튼 터졌네요...ㅠㅠㅠㅠ 언젠가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갈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ㅠㅠ 현재에 충실히 살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대해야겠어요
와 마지막.. 나와친구의미래.. 표현완벽하다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
🖕🚟
@l9금-비됴-저장소I-e6v 힘내세요..
@l9금-비됴-저장소I-e6v
예..뭐
옛말부터 결혼식은 못 가더라도
장례식은 다 챙기는게 좋다했음
그리고 갑작스런 빈소 찾을때
크게 복장이나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요새는 그냥 얼굴비추고 위로 한마디
해주는 것 자체가 감사한 추세라,
그리고 급하게 온 거 다 이해해줍니다.
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와준 그 자체가 고맙고 중요한거라
맞아요.경사보다 궂은 일엔 잘 찾아 다녀야 해요.
형광티 입은채로 가도 되나용?
@@cncnjd6807형광티로 처 맞을래?
@@cncnjd6807진짜 아직 어리구나….
@@cncnjd6807 검은색이 없다면 어두운 칼라의 단색, 그리고 정장이나 넥타이는 패스해도 상관없음
고모부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너무 리얼하게하심
ㅌㅋㅋㅋㅋ아 진짜 우리친척 어르신중에 똑같은분있어가지곸ㅋㅋㅋㅋㅌ생각나욬ㅋㅌㅌ
집안에 꼭 계심, 저런분. 술 얼큰하게 취하셔서 말씀하시는것도 비슷!
ㄹㅇ 술 취한 어르신들 거리감이 없어서 그런건지 헤롱헤롱해서 그런건지 ㅈㄴ 부담스러울 정도로 얼굴 가까이 대면서 말하는거ㅋㅋ
술찐으로 드신거 같은데ㅋㄱㅋㅋ
고모부 오징어게임 유리장인?? ㅋㅋ
와... 8:17부터 끝까지 쉴새없이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진짜 대배우 흡입력 클라쓰... 숏박스 보면서 이렇게 울긴 처음인 듯
눈물 나와요.. 정말 10분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파진찬 어른도 계시네요
⬆📍🚩
전무송 배우님 ㄷㄷㄷ
한순간에 꽁트에서 드라마가 되는 마법...
중후한 배우 톤 들어오니까 갑자기 장르가 바뀜...
대박
진짜루요... 그냥 혼자 친구한테 인사하시는거 뿐인데 울컥해서 눈물이 났네요😅
깊이감이 다르셔요
전무송 대배우님 보자마자 바로 소름이 ㄷㄷ
@@우선장-m8e 대배우 ㅇㅈㄹ
숏박스 영상 중 가장 따뜻한 영상이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감동ㅠㅠ
아니 이게...
잔뜩 웃으려고 보다가
이게 왜 따뜻해지노 ;;
@@princcce1ㅇㅈ
10월 22일 아버지께서 뇌졸증으로 8년 병원에서 고생하시다 숨을 거두셨습니다. 저도 장례치르고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제가 아직 대학생이라 친구들이 저런 마음으로 식장에 찾아와 줬을 거 같아서 더욱 고맙기도 합니다.. 새벽부터 소식듣고 찾아와준 친구들, 다들 시험기간인데도 인사드리러 온 친구들, 타 지역에 살지만 렌트까지해가며 인사드리러 온 친구들, 아버지 발인때 관 들어줄 사람이 부족했는데 밤까지 같이 새가며 도와준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에 찾아온 분들이 힘든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아가서 도와주고싶네요. 이 영상을 보며 웃고,울고,위로도 많이 받은 거 같아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이젠 아프지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엄마는 내가 돌볼테니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쉬어. 너무 고생많았다 우리아빠
1pigletbazzi님 처음 뵙겠습니다 ㅠㅠ 저도 아버지&외할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를 보낸 사람으로써
똑같은 심정이네요 ㅠㅠㅠㅠ 😂😂😂😂😂😂
1pigletbazzi님 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
아이고..... 상심 크시겠습니다 힘내시고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이분 나오시자마자 막슬퍼지네.연기내공의 깊이가 차원이다르시다.
인정
센스있게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이분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배꼬아그런데 왜 밝히면 안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울었어요
@@asap0725 누구라고 밝히면 그 사람 나오자마자 '이제부터 슬퍼지나보네'하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반전효과가 떨어지고 감동의 깊이도 낮아질 수 있죠. 아! 그렇다고 누군지 밝히면 안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ㅎ 전 그저 질문에 제가 생각한 답을 말했을 뿐, 배배꼬아님의 생각과 같을지는 모르겠네요.
경험자들은 잘 알꺼임..
저렇게 어버버해도 공주드레스든 헤비메탈 가죽자켓이든 그냥 와준거가 진~~~~~~~~~~~~~~짜 고맙다는거..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친구들한테 장소하고 보냈는데 바쁘면 오지않아도 돼 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다음날 아침 와준거 보고 진짜 너무 고맙더라고요 한명은 휴가나온날 바로 찾아온 애여서 그 친구들하고는 지금 까지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이 우정 평생 가고싶더라고요
친구가 퇴근하고 2시간동안 대중교통 타서 와주었을 때 진짜 고마웠습니다 와주기만 해줘도 사실 참 고맙죠
결혼식은 몰라도 장례식 와주신 분들은 정말 못 잊죠
여장하고 와도 상관없지....
대학생일때 다들 타지로 학교 다니느라 못온거는 당연히 이해할수 있지만
멀리서 타지살이 한것도 아니고, 자기 사는곳에서 5km남짓한 곳에 떨어져 살던 애가
장례식장에 얼굴한번 안비추러 오는건 진짜 좆같더라
외할아버지 장례식에 친구 두 놈이 와서 맞절하라했더니 지들끼리 맞절하던 게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폐백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
대박이다ㆍ
ㅋㅋㅋㅋㅋㅋ아 울다가 눈물쏙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저도 손주로써 장례식을 치뤘습니다.근데 사촌오빠든지 지인들이 새벽 3시까지 꼭 다 와주는게 너무 고마웠습니다.복장은 상관없으니 와줘서 같이 울어주고 위로 해주고 밥만 먹어줘도 너무 좋습니다. 10:06 그리고 이부분이 너무 눈물나네요
치렀습니다
@@지규민-s4j 그걸 또 에휴.
@@지규민-s4j제발 이런댓글에는 훈수 좀 두지 맙시다. 혼자 분위기 다 깨잖아요.
이영상을 보니 올해 4월 아버지가 환갑을 넘기시지 못하고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상주로 장례식을 치뤘던 장례식장에서의 기억이 상기되네요..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와주셨는데 영상을 보며 그때의 분위기와 비슷한 것 같아 마음에 많이 와닫는 것 같습니다.
영상뒷부분에서 고인의 친한 친구분들이 찾아와
고인이 옆에 있는것 처럼 장난과, 위로가 섞인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뱉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장례식때 찾아와주셨던 아버지의 친한친구분들이 조문해주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버지의 친한친구분들이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며 하고싶었던 말들과 살아계실땐 미쳐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 담긴 말들을 해주실땐 저도 감정이 북밭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버지의 친구분들이 이제 혼자서 씩씩하게 어머니도 잘 보살펴드리고 아버지 정말 좋은사람이니깐 너도 열심히 해서 누군가에게 좋은사람으로 각인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얘기해주셨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아직 어렸을적 붕어빵사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학교갈 때 지각하지말라고 차를 태워주시며 학교앞까지 내려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제가 처음운전할 때 운전연수를 해주시겠다고 벨트를 부여잡으시며 차선변경을 잘 해내는 법을 알려주시던 아버지의모습, 경상도사람이라 표현은 잘 못하시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뒤를 뒷받쳐주셨던 아버지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아직 인생에서 올라가야 할 오르막길도 많고 평지, 내리막도 많겠지만, 아버지가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들을 기억하며 장남으로서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묵묵하게 베풀어주시던 모습들을 제 인생마라톤에 런닝화 삼아 매일매일 런닝화를 신으며 달라나갈게요!
살아계실땐 이말 한마디도 못했네요
사랑해요 아버지❤
숏박스 감사합니다.
ㅠㅠ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보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왜 살아계실때 더 잘하지못했는지 너무 슬프네요
저도 재작년에 담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제 마음과 너무 똑같으시네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친께서 한창일때 작고하셨군요… 상심과 슬픔을 가늠조차 하지 못하겠습니다 ㅜ 님은 오래오래 사세요
구라핑
최근 폐렴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첫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엄마 손 잡고 장례식장에서 멀뚱멀뚱 보다 밥먹던게 엊그제같은데
성인이 되고 제가 상주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장례절차는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어 빈소를 내기 어려워졌는데
다행히 웃어른분들이 도와주셔서 빈소차리는 것부터 발인,화장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했는데 어른이 왜 어른인지 알겠더라고요. 참 감사했습니다.
가끔씩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릴 걸 하고 후회도 한데 눈물은 안나더라고요
제가 참 나쁜 딸이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맨날 어리숙한 모습만 보여왔는데 계속
슬퍼하기보다는 더 힘내서 잘 지내는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숏박스보면서 장례에 대해 좀 더 이해된 것 같아 좋습니다. 혼자 남으신 어머니 남은 일생동안 못해드렸던 아버지 몫까지 열심히 돌봐드리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폐렴으로 돌아가셨다구요...?? 헉...ㅜㅜ😢😢
? ? ? ?
@@Asap-1 특별한 지병을 제외하곤 몸이 쇠약해진 중환자들은 보통 폐렴으로 사망하십니다.
잘 읽다가 아직 살아계신...에서 좀 뜨끔...의도는 아니겠지만...
@@뭐임마-k1g 글을 잘 못써서.. 그런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었어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이래서 숏박스를 좋아합니다. 요즘 시대의 숏박스의 인기가 엄청나고,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는 채널중 하나인 숏박스님들분에서 이러한 영상을 내신다면 어린아이들이 보고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덧 결혼식이나 돌잔치보다 장례식에 더 많이 가는 나이가 되었는데.. 이번편 보고 대학 때 친구 아버님 장례식장에서 어버버 하던게 생각나네요.. 이편은 정말 젊은 친구들 보면 좋은 콘텐츠 인것 같아요
엥?? 모질이 채널인데
저 맨 위에 댓글 관리 안하나ㅑ???
@@alalalalalalaal 엥? 모질이는 님아녔어요?
몇달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걸 보니 다시 또 그리워지네요 표현을 잘 해주시진 않았지만 자식들 생각하는 마음은 그 어떤 할아버지보다 더 크신거 같았던 우리 할아버지 여자친구랑 있다가 아침에 엄마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할아버지가 곧 가실거같단 전활 듣고 새벽부터 택시타고 가서 할아버지가 임종하시는걸 봤습니다 몇일전까지 누워만 계셨지만 25년 살면서 처음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식을 치르며 친구들 오는것도 정말 똑같았고 하는 행동들도 똑같아서 다시 회상하게 됩니다 아직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신다면 계실때 정말 많은 추억 쌓게해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께 고기 구워드린다는 말만 드리고 못해드린게 한이 큽니다
9:32 진짜 현승이 친구들 늙은 버전... 진짜 좋은 친구 였나 보다
아 여기너무슬프다.......
@@dbxbqmrhdk 손님 ㅇㅈㄹ ㅋㅋㅋㅋ 현승이친구들 지금 모습이랑 할아버지친구들이랑 하는짓이 똑같아서 늙은버전이라고 한거지 누가 미래로 갔다했냐 조문객을 손님이라고 하는 지능머리라 이해를 못한듯ㅋㅋ
@@안안-x1k마녀사냥 하냐
뭐 그거 팩트 하나 알려준거 갖고 그렇게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굳이 왜 기를 죽이냐 ㅋㅋㅋ
니나 지능수준 관리나 해 잼새끼야 ㅋㅋ
@@dbxbqmrhdk와.. 어메없는 선천성 고아면 이렇게 되구나ㄷㄷ;
@@뭐라노-z3c 자기 얘기면 개추
가벼운 맘으로 켰다가 펑펑 울고가네요 ㅠㅠ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고..
친구들 생각도 나고.. 오늘 진짜 감동이에요 숏박스😭😭
진짜 가볍게 보러 왔다가 ㅎㅎㅎ ㅠ
펑펑 울고가네요
ㅠㅠ저도 같이 울었어요
동생이 한달 전 생을 스스로
마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으로 정신없이 보냈는데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정말 와주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내동생 보고싶다 거기서는 평안하길..
아이고 진짜 상심이 크시겠네요...
좀 더 잘해줄걸 싶으면서 맘 아프시겟어요
혼자 목숨 끊은 걸 뭘 평안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한테 대못박은죄때문에 아마 하늘도 못갔을거야ㅋㅋㅋㅋㅋ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ㅋㅋㅋ 관심 받을라는 잼민이면 개추 ㅋㅋㅋㅋ
@@유니폼팔이벤치성버기ㅉㅉ
너무나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초반엔 재밌다가도 후반엔 감동적이고 장례식장 예절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숏박스 화이팅!
3주전에 아빠 장례 치르고 오랜만에 웃으려고 본 숏박스 장례식편인데 무언가 위로가 되고 친구들 모습에 조문와준 고마운 친구들 생각나고
유일하게 한분 아빠 친구분이 조문오셨는데.. 전무송배우님 나오시는 장면에서
아빠의 어릴적 70년지기 친구분이셨어요 절하시면서 니가 나한테 절 받으려고 먼저 갔지 하면서 유쾌하게 말씀해주던게 생각나서 울컥했습니다.
재미나고 마음따스한 좋은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 편해졌습니다.
6:10 이거저거 현승이 친구들이랑 친해지려 하시지만 불편한 얘기는 더 말안하시려다가 다시 고모부라고 하시는거 진짜 빵터지네 ㅋㅋㅋㅋㅋㅋ 현실감 10000000%
장례식 문화.. 차분하지만 유쾌하게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같아요.
숏박스보고 하염없이 눈물이 날 줄이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 전역 앞두고 있을 때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 군대에서 급하게 와서 장례식에 있을 때의 그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어떻게 그 3일을 지냈는지 기억도 잘 안 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실 장례식장에서는 바쁘고 힘들어서 슬픈 게 좀 덜 하더라고요. 친구들이 오랜만에 와서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니 덜 힘들기도 했고요. 그 이후에의 슬픔은 힘들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별로 안 친한 거 같은데 장례식에 가도 될까?라는 생각은 사실 사소합니다. 경사는 놓쳐도 조사는 챙겨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가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복장이나 예의 이런 것도 사실 잘 몰라도 됩니다. 다른 어른분들이 보시기에는 좀 그럴 수도 있지만 20대인 제가 경험하기로써는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크게 고마울 뿐입니다.
웬만한 감동영화보다 더슬픈 ㅠㅠㅠ
저두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그랬는데 연락안하고 젊을때 서로 토라져서 대화가끊기고 별이유없이 연락안하다 자연스럽게 멀어진친구들도 그런곳에서 마주치면 너무 고마워서 잘하게되더군요 어릴적 곡소리를 내는게 무언가 했는데 어머니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울어주는분 혼자 넋두리하는분들 상주로서 너무 위로가되고 감사하더라구요
울었다는 증거 ㄱㄱ
@@기싱-q1d캬 이것이 대대한민국이시다
개추@@밍창났넹
장례식장 처음 가면 긴장할 수 밖에 없음..
8월에 할아버지 보내드리고나니까 왜 이런거에 공감이 되는지..
연출이지만 진짜 실감나는 장면인 듯..
숏박스가 어린친구들이 주로 영상을시청하니 기획의도가 장례식을 문화를 접하지못하는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가될수있는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틀내나네
@@PassBy-x6d 어휴
@@jjuk1025 뭘 한숨을 쉬고있어 냄새나는것아 ㅋㅋ
@@PassBy-x6d 그래 지금은 그저 웃기고 재밌겠지 나중에 확인하고 댓삭해라 그것도 성장한거다 화이팅
@텐텐-y3o 굳이 또 와서 틀니 딱딱대고 있네 어휴 진짜 ㅋㅋㅋㅋ
7월에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 동기들 친구들 선배들이 와줬을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 마지막 가는길 와준 사람들이 생각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8:50 잘 보다가 여기서 부터 갑자기 눈물 주르륵 개미침 살면서 괜히 한 번도 본적없는 할아버지 보고싶음
올해 고2인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알고지내던 10년지기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여 하늘나라로 떠나 누군가의 장례식을 인생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친구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진짜 눈물 콧물 펑펑 쏟으며 울면서 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갔더니 친구의 부모님이 계시고 웃고있는 친구의 사진이 있더군요. 친구의 부모님을 볼때만큼은 울고싶지 않아서 눈물 꾹 참고 인사하고 위로해드리고 나오자마자 엄청 슬프게 울었습니다. 처음에 친구의 웃고있는 사진이 걸려있는게 실감조차 안났는데 자꾸 걸려있는 사진을 보니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뭐가 그리 힘들어서 먼저갔는지 참 궁금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늘 남들에게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힘이되는 말만 해주고 누구보다 진심으로같아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던 친구였는데 말입니다. 지금 거기서는 잘 지내고 있니 나의 오랜 친구야. 너 늘 생각하면서 살고있고 다음번에 너 보러 한번 갈게. 그때까지 기다려줘 친구야. 많이 사랑한다
그 친구는 슬퍼서 크게 울어주는 친구있어서 맘편하게 여행하겠네요. 현중군 힘내고 시간이 차차 지날수록 괜찮아질꺼에요 고등학생이니깐 충격이 컸을꺼에요 힘내세요
저도 고2고 초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를 잃었어요 한번 펑펑 다 쏟으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하늘나라에 천사가 필요한데 천사가 없어서 가장 착한사람을 데려간다 저 어렸을때 이말을 진짜 믿었거든요 .. 정말 우리 아빠가 필요했나 친구분도 꼭 필요한 사람이었을 거에요..
제가 오늘 술잔을 기울인 제친구는 몇일전 떠나보낸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저는 10년도 더 된 아빠가 그립네요.. 친구그리워하는 이름 모를 분을 위로해주고싶어 끄적입니다.
언젠가 만나겠죠 우리도..^^ 사랑하는 그 사람들을요, 꼭 그러길 간절히 바랍니다.
친구분이 좋은 친구 두셨네요
친구분은 좋은 세상 가셔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고계실거에요 오래오래 좋은 친구 기억해주세요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어서 하늘에서도 마음 편히 웃으면서 잘 지낼 거예요
몇달전 누나가 일을 하다 사고로 상을 치뤘다 근데 장례시장에 누나 친구는 단 한명도 오지 않았고 딱 오로지 한분만 오셨다 그래서 다른 친구분들은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친구분이 하는 말씀이 우리 누나가 항상 우울했고 친구들이 괴롭혔다고한다 우리 가족은 누나가 항상 밝고 웃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이 즐겁다길래 그런줄 알았다 중 고등학교 6년 내내 고통만 받았을 누나를 생각하니 눈물이나도 흘릴수가 없었다 졸업을 하고도 어머니 아버지 고생 시키기 싫다고 바로 현장에 뛰어들어 일만 하고 꽃다운 나이 23에 하늘의 별이 된 누나가 너무 보고싶다 누나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밤에 하늘보면 반짝이는 별들 중 하나는 누나가 인사하는거 마냥 너무 반짝거리더라 꿈에라도 한번 나와줘 엄마 아빠가 항상 기다리고 있어 우리 딸 밥은 먹었나 하면서 매일 인사할게 ! 그때도 또 반짝이면서 반갑게 맞이해줘 정말 고생했어 이제 편히쉬어 누나 거기선 세상 누구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항상 웃으며 !!
힘내세요 좋은 일이 있을꺼에요 😢
누나 몫까지 행복하시길
다정하고 멋진 동생이 있었잖아요
힘내요 ♡ 누나가 하늘에서 다 지켜보고 있으니 잘하다가 천국에서 만나요^^ 예수님 잘 믿고 꼭 천국가세요❤🎉
누나가 꼭 편안한 곳에 계시길 빌어요
ㅠㅜㅜㅜㅜㅜㅜ마지막 너무 눈물나요..........오늘 김수미님 소천하셨는데.....주님곁에 가서 편안하시길..기도합니다....
작년에 너무 일찍 여행가버린 울엄마
그래서 조문객들이 다들 어리거나 경험이 없으신분들이 많았어요
2:31 부터 계속 울었어요
미리 검색하고 오셔도 처음 오시면 서툴고 잘 모르시는데
상주입장에서는 정말 아무상관 없습니다
찾아와주시고 슬퍼해주시고 애도해주시는 그 걸음과 마음만으로 정말 많이 위로받았어요
사는동안 둥글게 행복하게 지내다 가요 우리
마지막 할아버지 연기자분 진짜 장난아이네... 목소리, 톤, 감정, 대사 , 표정 ... 갓벽
전무송 님 이심
가요계의 김나박이가 있다면
연기계에는
이순재,신구,전무송 선생님 계십니다
레전드시다ㅋㅋㅋ
8:16 와.... 배우의 아우라는 정말 다르구나...
대사속에서 깊이가 느껴지네요
파진찬 클라쓰....ㅠㅠㅠㅠ
파진찬 어른..ㄷㄷ
진짜로 먼가 느껴지네요
사랑과 전쟁2 판사(?) 클라스
마지막에 눈물나네.
유쾌하게 끝나는 줄만 았았는데. ㅜㅜ
2주 전 친구 아버님 장례식과 발인까지 다녀온 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곧 70을 앞두고 계시고
그럼에도 건강하게 지내시지만
멀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거든요.
우울할 수도 있는 컨텐츠인데
이렇게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놓은 거 대단합니다.
정말 감동 먹었어요.
장례식 상주를 겪으면 참 많은게 보입니다
돌아가신 분의 사회관계들부터 내가 챙겨야할 사람들까지..
영상 속 친구들처럼 서툴어도 와서 저렇게 같이 시간 보내주면 뒷모습을 멍때리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8 55?? 니 할멈이 그렇게 보고싶냐 에서 눈물버튼 터졌네요 ㅠㅠㅠㅠ,, 언젠가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갈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ㅠㅠ 현재에~ 충실히 살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대해야겠어요
현재 고3입니다 처음이 서툰게 비난을 받을수도 있게 된 지금 그 모습을 숨기지않고 오히려 모를수도 있고 우리도 모르니 아는 사람이 알려주면 괜찮다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면서 물어보기 애매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시고 같이 알아갈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
.
얘내 내 댓글에서 머함? 암튼 요즘 모른다고 까이는게 어린층이기도 해서 나이를 적어봤고 계속 영상보는 도중에 느낀점을 추가해가면서 적은거라 어지러울순 있음! 나도 여기 대댓글 보면서 많이 어지럽긴함 그냥 숏박스님들 잘봤다고 혼자 대충 적은 댓글에 당신들이 찾아와놓고는 왜 뭐라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그래도 하트도 받고 잘못적은 말이더라도 좋아요 천개는 받아냈네요 대댓글 몇명말고 천명정도는 만족시킬 감상평이라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네요
가독성 레전드
@@dulcet69문제없는데
@@랄랄라-n8r적절한 부호 사용, 문장의 길이 등 가독성 떨어지는 문단인 건 맞음ㅋㅋㅋ
근데 궁금한데 댓글에 나이를 왜 쓰는거임? 미성년자인데도 이런 깊은 생각과 통찰력을 갖고있다는 소리 듣고 싶은가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서툰 처음에 대한 비난이 흔해진 요즘, 서로 알려주며 성장하면 괜찮다는 연출. 그 속에 평소 궁금 했었던 실용적인 지식들까지 담아주셔서 아주 좋았던 영상이었습니다.
너무슬프지 않게 가벼운 음악으로, 배우분들의 연기로 진행이 되는데도 지난 추석때 얼굴 뵙고 밥 맛있게 드시고 3일 뒤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그때 와준 친구들.. 다 서툴고 말은 없었지만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경사는 못가더라도 조사는 가라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제가 상주가 되고 나니 힘든 걸음 해준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여 이해기 되더군요..
향 피우는법 몰라서 한참을 초에 대고 있던 친구.. 연락하자마자 달려와준 친구.. 5시간을 넘게 자리 지켜주다 간 친구.. 정말 너무 소중합니다.
8:30 와...분위기 확 바뀌면서 나도 모르게 바로 눈물나옴;;; 연기하시는 분인거는 잘 아는데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와 이거 완전 공감 ㅠㅠ 이때 저도 모르게 울어버렸어요 ㅠㅠ
일상에서의 슬픈 주제인듯 하면서
보다가 전무송 배우님 나오시고
대사 하나하나가 몰입감이 엄청 나네요.. 하늘도 추적추적..
내 눈도 추적추적..
다들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그게 뭐든.
외할머니께서 최근 돌아가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복입고 하루종일 서서 정말 수많은 조문객분들을 봤는데 여기서 제가 가장크게 깨달은점은, 무조건 조문이라고해서 반드시 검은색의류만 입을필요는 없다는거에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일상에서 급히 오시기도하고 출장갔다가 소식듣고 부랴부랴 오시고.. 퇴근하자마자 바로오시고 이러다보니 그냥 뭐 청바지차림이나 맨투맨 이런거입고도 그냥 많이들오십니다.. 꼭 반드시 정장이나 어두운 블라우스 이런거 안입으셔도돼요. 그냥 와주시는것만으로 큰 위로가되더라구요. 그사람이 뭐 하늘색반팔티를 입었든, 분홍색니트를 입었든 전혀 신경안쓰고 그누구도 욕하지않습니다. 그냥 와주었다는것 자체로 큰힘이됩니다. 그러니 혹시 장례식장에 처음가보시는 사회초년생분들이라면 물론 집에 어두운색 의류가 있으면좋겠지만 없다고해서 "나만 평범한 사복입고 가면어떡하지? 누가 나욕하면어떡하지?" 이런걱정은 전혀 안하셔도돼요.
걱정했던 부분인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맞습니다 핑크색 반팔티 꽃무늬를 입든 도복을 입든 안오거나 못오는분들보다 훨씬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말 공감함ㅎ 일특성상 트레이닝복 처럼 편한거입고일하는데 퇴근후 갈아입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갔는데 혼자만 쫄았지 막상 주위분들은 크게 개의치않고 이해해주시고 고마워하셨어요
의상필요없고 당일날 간사람이 장땡임 ㅋㅋ 일찍올수록 더 고마움
영화를 넘 마니 본 탓
사랑하는사람이 한달전 하늘나라 갔어요 그래서 장례식을 주제로 한거라 보기가 좀 불편할꺼같았는데,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마음이 또 뭉클해지고 눈물이나네요.. 숏박스 영상들 항상 재밌게 보고있는데, 저에겐 왠지 오늘이영상이 숏박스 영상중 최고로 느껴집니다..하늘나라에 먼저간 내사랑아 티모 꼭 지켜봐줘 항상 보고있다 생각하고 힘내서 열심히 살다가 만나러 갈께.정말 많이보고싶구 사랑해.
지금으로부터 일년하고도 사개월전쯤 저도 같은 경험을 했네요..ㅎ 21살이었던 저로써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뭐 그럭저럭 잘내고 있습니다 사연들을 보다가 그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댓글 남겨요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ilsangnam 감사합니다!
@@strikeK7513어리다 어려….
원래 숏박스는 웃긴 영상들이 많았던 데에 비해 이번 영상은 뭔가 참 숙연해지네요... 주변에 친한 어르신들 한분 두분 돌아가실 때마다, 특히 할아버지랑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사 지낼 때마다 울 아부지가 돌아가시면 어떤 마음일까... 세월이 지난다 한들 그 아픔이 가실까 싶더라고요 ㅠ.ㅠ
에잉 쇼박스보면서 우는날이 오다니... 마지막 연출이 나무 찡하네요 ㅠㅠㅠ
1:54 부의금 ,축의금 훔쳐가는 사례 요즘 아주 많습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자리가 자리인지라 신분증 확인 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확인 잘 하시고 다시 돌려 줘야해요 돈빼가려고 사기치는 사람들 많아용
참….. 돌아가셨는데 그 부의금을 가져간다니 천벌받을 사람들이네요 사람인 게 신기할 정도
정말 이건 실수같은 상황인데요?? 사기가 아니라… 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제가 장례식장에 없을때 친구가 와서 부의금 넣고 절까지 다 해놓고 식사자리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란거 느끼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물론 제 친구는 부의금 달라고는 안했지만 정말 웃픈 사건이였음
영상에 대해서 잘 못 됐다는게 아니고 저런 경우에 실제로 다시 달라고 하면서 훔쳐가는 경우가 있어서 ㅁ댓글남긴 겁니닽
올해 고2 되고 나서 두 달 전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하늘로 보내게 되었어요 숏박스님 영상은 항상 챙겨 보았는데 이번 영상은 제가 겪은 상황들이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인 것 같아요 특히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게 현실 고증이 느껴졌어요 저는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겪은 아픔이기에 공감을 얻을만한 상황이 되지 못 했는데 이렇게 영상이 있으니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어지고 눈물이 나네요 댓글 한 번도 안 달아봤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나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하늘에서 잘 지켜봐줘 나도 항상 열심히 살아갈테니까!! 엄마 오늘도 내일도 항상 너무많이 보고싶다 내가 많이 사랑해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음 좋겠네요
좋은 일만 가득할거에요 위에서 어머니가 꼭 그렇게 도와주실거에요
엄마가 항상 지켜봐주고 계실꺼에요 행복한일들만 가득하기를 빌께요!
어머님은 좋은곳에서 편히 쉬실거에요
더이상찾지마시고 본인의
행복을위해노력하십시요
어머님도그걸바라실겁니다
행복하십시요
5일전 폐암 4기를 3년째 투병중이셨던 저희 집에서 자상한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가족을 잃었다는 시련이 왜 나에게 왔는가 싶어 순간적인 암울함에 눈물조차 나오지않더라고요.그당시의 전 조금의 위로라라도 받고싶어 친한 지인들에게 연락하니 다들 저를 위해 먼곳에서 급하게 와주고 저를 위해 발인날까지 옆에있어주었습니다 저를 위해 위로해주는 마음에 전 정말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고마움이 있었구요.그러면서 든 생각은 이 사람들에게 도울수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도와야겠다라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여러분들도 가족들에게 가끔씩 한번은 사랑한다라는 말도 해주세요 전 아버지와 서로 사랑한다라는 말을 자주하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친한 지인들을 잘 챙겨주세요.항상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날만 생기시길바라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모부 연기 천만배우시네
사회초년생이나 어린 친구들 장례 문화 은근 어려워하고 헷갈리는데 이런 식으로 보여주니까 좋은거 같아요..ㅎㅎ
숏박스보고 맨날 깔깔거리기만 했지 이렇게 눙물흘리는건 또 첨이예요…… 책임져ㅠ
8:20 이부분이 너무 슬프네요,,,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나요 ㅎㅎ
저는 암 4기 환자로 28번째 항암을 끝내고 이번 영상을 보며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 생각에 오랜만에 울고 웃었어요. 아직 저의 아이들은 어리다 보니 저 할아버지처럼 자식들과 손주들 자라는 모습들 다 보시고 떠난다면 조금은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을까 싶네요.
해외에 살다보니 오래된 친구들의 경조사는 다 챙길 수 없지만 만약 부모님들의 부고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 저 세친구처럼 한국에 빠르게 가서 친구 곁을 지켜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전무송 배우님의 말씀은 누구를 배웅해줄 수도 있고, 나의 배웅에 함께 해주는 타인의 입장에서도 바라보게 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저의 배웅날에 저렇게 저의 오랜 벗들과 가족들이 함께 서로를 위로해주고 지켜줄거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우리 모두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행복이 무너지는 날에도 함께하는 것으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도 행복하세요 ~ ♥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회복하며 행복하세요
1:55 혹시라도 이럴일 없겠지만 이런경우. 아주 큰일납니다. 조의전에 꼭 호수 ( 201호/202호 등등 ) 확인하세요. 이건 ㄹㅇ 민폐 of 민폐입니다 그럴일 없겠지만 진짜 아찔하네요
잘 알려진 사기 수법이기도 합니다. 참고하셔요
요즘은 신분증 검사하고 준다고 하네요
만약 저런일이 있다? 그 놈은 인생을 멍청하게 살아온거임.
@@christmassongs9457 저런 분들이라도 있어야 인성 쓰레기인 니 장례식장에 부조금 하나라도 왔다가지 안 그럼 무연고 담당하시는 공무원 분도 심심해 하실 듯
살면서 저런사람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열심히 보다가 전무송 배우님이 고인분께 인사하시는 부분에서 약간 울컥하다가 친구분들 오셔서 양말 없어서 늦었다고 하시는 모습에 이유모를 눈물이 팡 하고 터졌네요.. 한참을 울었습니다..
잘 봤어요.. ◡̈
연기디테일 대박.. 숟가락 포장지 안벗겨지는거랑 꿀떡터지는거 ㅋㅋㅋ 할말없어서 음식이 어쩌구얘기하다가 상주인 친구오면 괜히 어쩔줄모르겠고 친구는 오히려 아무렇지않아보여서 어리둥절한 그 상태를 너무 잘 표현했다..
8:41 부터 끝까지 ㅈㄴ 슬퍼서 울었네ㅜㅠㅠ
진짜 배경음악도 그렇고 너무 슬픔ㅠㅠㅠ😢😢😢😭😭😭😭😭😢😢😢😢🥺🥺🥺🥺🥺
진짜로 몇년동안 눈물 흘린적이 없는데 이장면 보고 오랜만에 울었다,,
저두요..눈물흘림
🤔
나듀..
8:30 여기서 갑자기 울컥하더니 말 조금 하니 바로 울음 ㅜㅜ
저도 울고 있네요..ㅠㅠ
눈물 인증ㄱ
@@팡핑퐁눈물 인증ㄱ
더두요
오바 싸고 있네
월요일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늘 삼우제 지내고 왔습니다.
숏박스 간만에 봤는데 내용이 장례식장이라니..
영상 보고 나니까 아버지 생각도 나고, 그 3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조문 와주신 한분한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준 친구들도 너무 고마웠구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바쁘고 시간도 없겠지만 아버지 뵈러 자주 가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ㅠㅠ 저도 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를 보낸 사람으로써
똑같은 심정이네요 ㅠㅠㅠㅠ 😂😂😂😂😂😂
이모부&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
눈물이 많이 나셨겠네요.....2년전.아버지 잃고 아직도 힘든데.....숏박스는 쟝르 불문 소재 불문하고 소통의 유튜브 입니다. 응원할께요
좋은 컨텐츠다... 경험 없는 사람들은 이거 꼭 보고 가라
아… 숏박스 보면서 울어보긴 또 첨이네; 🥹 전무송선생님께서 현승이에게 말씀하실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 오늘 영상 넘 멋졌어요 👍 감동
처음에는 가볍게 보다가....저도 님처럼 마음이 뭉클해져서 눈물이 났네요..많이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네여. .. 감사합니다.
올해 3월에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아버지 떠나보낸 30살짜리 아들입니다.
상주의 입장에서는 와주신 모든 분들 복장, 조문예절 같은 것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를 위해 그리고 아버지를 위해 먼 길 달려와주신 모습을 보면 그저 울컥하고 감동스럽고 감사할 마음 뿐입니다. 힘들 때 와주신 모든 분들이 반년이 약간 넘게 지났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혹여나 방문해야하는데 복장이나 예절에 너무 걱정이실까봐 적어봤습니다.)
맞는말씀이십니다..
@@Bro_Fe 삼고빔 rip
@@Mdeet-g6u 왜 줄이는거임 대체
@@Kim_hyun_jun 당신들이 personal computer room 을 pc방이라고 줄이는거랑 똑같음
힘들 때 저렇게 직접 찾아와 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경험이 없어서 어색하거나 실수 할 수 있지만 마음만 으로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는 오빠를 보냈습니다 저도 아직 어린 나이라 장례식 예절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장례 치르기 전과 장례 치르고 난 후 보는 영상의 감정은 다르네요 괜히 눈물도 나게 되네요 소중한 분을 보내신분들 늘 힘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8:06 진세님 친구 마음고생해서 살 왕창 빠진 줄 알고 안타까워서 어후... 하는 이 짧은 순간이 인상깊네요ㅋㅋㅋ 두번째 보니 보여요 세세한 눈빛, 각도, 말투 등등 다 엄청 신경 써서 연출하시는 게 느껴져요 원훈 진세 기문 현승 이 네 콤비가 나오는 편 중 펜션 놀러가는 에피를 제일 좋아하는데, 장례식편에선 엉성해도 진중한 모습이어서 인물들이 더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인생살이의 다양한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시는 작품들 즐겁게 감상하고 있어요 이 편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지윤님과 자주 나오시는 엑스트라 배우들 전부 매력적이에요 앞으로 어떤 주제를 택해 어떻게 담아내실지 기대됩니다 숏박스 화이팅!
작년에 아버지돌아가셨을때 빈소마련되기도전에 연락받고 장례식장 먼저 와서 기다려준 친구들중 그중에 한놈은 검정 반팔티하나 입고 제일먼저 와서 장지까지 따라가서 아버지관 운구까지 하고 갔던게 생각나네요
복장이나 장례예절은 전혀 중요하지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남는건 시간내서 와준것만으로도 평생잊지않고 살아갈겁니다
금요일인대 비온다ㅠㅠ 오늘도 비도오고 내용도 울컥하내 ㅠㅠ
저랑 똑같은생각을....
좋은주말밤 되시길바래요.
그러게요.. 참 축 처지다가 뚝하고 눈물이..
3:25 왜 김원훈은 절 안 하는 지 앎? 기독교인들은 절 두번 안 하고 인사만 함 넘 세세하게 연출항 거 쩔어ㅜ
할머니 보내드리고 오는 길인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렇다 할 친구가 없고 직장도 몇달 전 그만두어서 소식을 전할 지인이 마땅하게 없었어요. 제 동생 친구들이 먼 거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걸 보고 아버지가 ‘너는 친구 없니?’ 물어보시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오래된 친구들에게 위로받는 모습 부럽고 보기 좋네요. 저도 마음이 회복되면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윤슬님 처음 뵙겠습니다 ㅠㅠ 저도 아버지&외할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를 보낸 사람으로써
똑같은 심정이네요 ㅠㅠㅠㅠ 😂😂😂😂😂😂
윤슬님 할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
괜찮아, 윤슬님. 힘내고 잘 살자, 앞으로도 화이팅
저는 친한 친구한테 보냈는데도 안왔어요 ㅎㅎ.. 문자만 보내더라구요 인간에 대한 기대는 접었습니다. 저는 부르면 다 갔는데 말이죠
그게 인생을 잘살고 못살고 척도는 아닙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세상 누구에게 피해안주고 묵묵하게 살아가기도 힘들잖아요 지금도 잘하고계시니까
너무 본인을 괴롭히지 마세요
@@shimwoo_ENTJ이게맞음
숏박스 보는 어린 친구들에게 정말 도움될 영상이네요..코미디 채널에서 이런 무거운 소재가 될 수있는 영상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만들고 보신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모부 진짜 취하신거아님?ㅌㅋㅋㅌㅋㅋㅋ 연기너무잘하시네
3주전에 할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난 뒤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있어요..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아프신 곳 없이 가셨지만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보냈던지라 아직도 밤이 되면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언제쯤 정리될지 모를 마음이지만 오늘은 이렇게 댓글도 남겨보며 하루를 넘깁니다
한순간에 전체 분위기가 묵직해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전무송님 연기 정말 대단함을 넘어 존경스럽습니다.👍
그냥 영상인데 왜 뭉클하냐….
와...웃긴줄알고 봤는데...너무 슬퍼요...ㅠ 할아버님 연기가 너무 실제같아서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ㅠ
얼마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정신없는 와중에 내 일처럼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달려와준 친구가 생각납니다 숏박스 배우님들을 보며 저를 대입하는 순간이었어요 눈물이 엄청 나더라구요 마지막 순간에 와 주신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롱런하세요 ♥
군대 전역하는날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어요.. 아버지도 너무 슬픈 나머지 술을 많이 드시고 아들 언제오냐는 전화를 열 통을 넘게 하시고..
강원도 화천에서 경남 진주 내려가던 ktx안에서는 실감이 안나고 멍한 느낌만 들었지만 막상 장례식장에 들어가니 손이 떨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못봐서 죄송합니다.
저도요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이틀전 처음으로 아픈 할아버지를 뵈러 요양병원에 찾아갔었는데 예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충격받고 또 손을 잡아도 말도 못하시는 그 모습에 눈물이 계속 흘렀었죠 그 날 새벽에 우리 가족이 다 병원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할아버지.. 그때 갔었어야 했는데 늦었다고 고민하다 결국 안갔었죠 그렇게 다음날 일어나보니 엄마 아빠는 준비를 하고있고 엄마가 웃으면서 할아버지 천국 가셨다고… 얘기 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처음 얘기들었을땐 다 가짜같았는데 마네킹처럼 눈을 감고 있는 할아버지 시신을 볼때는.. 차마 만질수도 없더라고요 너무 슬프고 무서워서. 할아버지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항상 저희 돌보아주시고 쌍둥이 손녀 앞뒤로 업어주시면서 애지중지 키워주셔서 .. 마지막까지 할아버지께 제대로된 행실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죄송해요 할아버지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이영상보고 이번 6월에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생각나서 올려봅니다. 3일내내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주변에서 오신분들도 너무 감사했고 장례지도사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정말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표현많이 해주세요 돌아가셨자봐야 죽은사람은 대답이없습니다 후회하고있어요 그시간은 돌아오지않습니다. 그시간은 기다려주지않고요. 지금도 할머니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 있을때 잘하는게 효도입니다. 이영상보고 어제일처럼 그때생각나서 울컥해서 눈물이나네요 할머니가 아프셨었는데 항상 언제죽냐를 입에달고 사셨는데 결국 이순간이 와버렸네요. 하늘에 먼저가신 할아버지가 보고싶으셨나봅니다. 이젠 두분이 아프지않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하는 바램이에요.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상심 크게받지마시고 힘내시길
중학교 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어린 나이에 처음 장례식장에 가서 밤새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10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종종 그 친구의 환한 웃음이 생각나곤 합니다.... 그 날 이후로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잘 대헤줘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금 좋은 기운 얻어갑니다!!
너무해… 숏박스… 정말 감동적이에요….. 웃음과 눈물이 함께 있는 영상이네요…
현실공감 너무된다 장례식 분위기 좀 울컥하내
작년 이맘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전무송 배우님 첫 대사에서부터 눈물이 흐르네요.. 할머니가 먼저 가셨다는 설정 빼면 어쩜..할아버지 지인들께서 해주셨던 말씀들이랑 너무 비슷합니다. 정이 너무 많아 탈일 정도셨던 할아버지, 하늘에서도 사람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구하시며 잘 지내고 계실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제가 갔을 때 웃으면서 안내해 주시고 따뜻한 밥 한끼, 그리고 한 번도 같이 마신 적 없는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히 흐려져 가고 있던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 문득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식 예절도 다녀봐야 알아요~
마지막에 너무 울컥해요 ㅠㅠ
마지막에 할아버지 친구분들 대화하시는 부분에서 엉엉 울어버림..ㅜㅜㅜㅜㅜ
유명 배우분들 나오시니 몰입되서 눈물이 흐릅니다.
장례식도 조문객의 종교와 망자의 종교에 따라 다르니 쉽지않죠.
8:30 와 진짜 얼마만에 보는 대배우님... 배우님 항상 건강하셔요 ㅠ.ㅠ
존함이 어케되셨죠 이배우님
@@김썩-n5f전무송님
왕건에서 최승우
대배우님 나오시는거 보고 울뻔 ㄷㄷ
토요미스테리..
결혼식엔 못가도 장례식장은 다녀라,던 어르신 말씀이 왜인지 댓글들 보면서 느낍니다 비록 서툴고 엉성해 보이고 실수도 많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아주 좋은 영상이고 배울점 많고 뭉쿨한 영상입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돌아가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삼가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구합니다
잘만든 콘텐츠네요.. 죽음은 늘 당황스러워서 장례식장갈때마다 어땠더라 하게되는데, 이콘텐츠 많이 유명해졌음 좋겠습니다 이미 숏박스는 유명하지만, 이콘텐츠는 콘텐츠만으로도 많이 화자되길.